일요일 새벽 갑자기 삘이 받아서 충동 구매를 했고 당일배송이라 하지만 일요일이라는 걸 감안해 월요일을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월요일날에 오지 않아서 환불요청을 할까 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오늘 사용을 해본 뒤에 잠시나마 환불 생각을 했던 어제의 나를 뒤지도록 패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대반 의심 반으로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 라는 마음에 천천히 젤을 바르고 삽입을 한 뒤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마녀가 유혹을 하는거 처럼 놓아주지를 않더군요 그대로 가버렸습니다.
정말 말이 필요없습니다.
후기 같은 걸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는데 이건 정말 꼭 써야겠습니다.
입고해주신 바나나몰에 감사하고 구매 망설이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드립니다.
오나홀은 처음 사용하는 것인지라 진공효과를 크게 못받은 것 같지만 처음 사용하는 미숙한 사람이여도 빨아들인다는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미지근한 상태로 사용했지만 따뜻하게 덥혀서 사용하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진공 상태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큰 편이며 왜 인기가 있는 제품인지 알 수 있었던 제품입니다.
손으로만 하는 행위에 질려 있었기에 더더욱 만족스러웠고 다른 제품들도 구매해볼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무거울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단점이라고 보기엔 장점들이 더 뚜렷하게 드러나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